조선왕조실록-명종실록의 편찬 경위, 명송실록의 체제
명종실록의 편찬 경위와 편수관 《명종실록》은 조선 제13대 국왕 명종의 재위 기간(1545년 8월 ~ 1567년 6월) 21년 11개월간의 역사를 기록한 실록입니다. 정식이름은 《명종대왕실록》이며, 모두 34권 34책으로 활판 간행됐습니다. 《명종실록》의 편찬은 선조 원년 8월 20일에 영의정 이준경·우의정 홍섬이 춘추관에 나와 실록 편찬 인원을 선정함으로써 시작됐습니다. 총재관: 홍섬 도청 당상: 오겸, 이황, 이탁, 박충원, 박순, 김귀영, 윤현, 박응남, 윤의중 도청 낭청: 김난상, 민기문, 윤근수, 유희춘 각방 낭청: 이담, 이충작, 신응시, 황정욱, 이산해, 구봉령, 정철, 이해수, 신담, 정언신, 정사위, 유성룡 8월 14일에는 실록청 사목을 마련하고, 창덕궁 내에 설국하되 당상은 홍문관에, ..
2023. 12. 18.